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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심사위원 사로잡은 보이스
파이낸셜뉴스 | 2016-10-20 23:11:08


'슈퍼스타K 2016' 김영근이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2대2 배틀이 펼쳐졌다.

김영근과 이지은은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가 사직되고 김영근이 첫소절을 부르자 심사위원들은 감탄했다.

용감한 형제는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김영근과 이지은의 애절한 발라드 무대가 이어졌고, 이내 거미와 에일리는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마친 뒤 거미는 "이렇게 발라드 잘하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라며 만족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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