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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치매 특화보험 "스마트LTC종신보험" 출시
프라임경제 | 2017-01-09 10:18:00
[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에 더해 장기간병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상태) 진단 시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보장을 받으려면 별도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내야하며 보장한도 또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반면 이 상품은 LTC 발생 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형태로 최고 1억까지 지급한다.
또 LTC 발생 시기에 따라 간병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65세 이전 LTC 발생 시 주계약 보험금의 80%를 지급하지만, 치매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5세 이후 발병 시에는 100%를 지급하여 치매위험시기 보장을 강화했다.
고객 생존 시에는 가족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LTC 진단 확정 후 5년 이후부터 5년 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금 10%를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LTC 미진단 시에는 주계약 보험금의 100%를 지급하고, LTC 진단 시에는 LTC간병자금 지급과 상관없이 보험금의 20%를 지급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보다 간병하는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욱 고통받는 질병"이라며 "신상품은 치매 발병이 높은 연령대인 65세 이후 LTC 보장을 강화, 생활비까지도 지급하는 등 치매에 특화된 가족사랑보험"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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