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준케이 "박진영 칭찬 안 해주기로 유명, 이번엔 칭찬 해주더라"
파이낸셜뉴스 | 2017-01-17 15:53:07
파이낸셜뉴스 | 2017-01-17 15:53:07
사진=준케이 인스타그램 |
준케이가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퀴즈'에 가수 준케이가 출연해 최근 발매한 음반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준케이는 지난 12일 발표한 새 앨범 '77-1X3-00'의 더블 타이틀곡 '결혼식'과 '노 쉐도우'(No Shadow)를 소개하며 "신곡 '결혼식'은 제 경험 30%, 상상 70%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결혼도 안했는데 결혼 직전까지의 경험이냐"고 물었고 준케이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에 간 남자의 이야기"라며 "실제로 전 여친에게 '나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고 당시의 감정을 가사로 썼다. 전 여친 결혼식에 실제 가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준케이는 신곡을 얘기하며 "진영이형이 칭찬을 안 해주기로 유명한데 이번 앨범에 대해 칭찬을 해주더라. 기뻤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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