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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먹방' 도전.. "먹는 것 가리지 않는 스타일"
파이낸셜뉴스 | 2017-01-20 18:01:10
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식식한 소녀들'에 피에스타 차오루가 나와 '먹방'에 도전한다.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준하, 정진운,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하는 "먹방을 10여 년 해오고 있다. 먹방도 트렌드가 있다. '식신로드'를 하고 있었는데 같은 채널의 '맛있는 녀석들'이 맛있게 잘 먹고 저희가 오래 하다 보니 매너리즘이 있었다. 결정적으로 잘렸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음식 프로그램이 워낙 많다 보니 차별화되고 독창적이고 그런 당위성도 있어야 한다"며 프로그램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창의적이고 색다른 걸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섯명의 소녀들과 함께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들 각 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도 있다. 혹시 여자들끼리라 시기하거나 질투하거나 예쁘게만 보이려고 내숭을 떨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없더라"며 "동생들과 함께 해서 에너지를 받아서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차오루는 "촬영하면서 처음 먹는 음식이 많이 나온다. 제가 워낙 호기심이 많고 먹는 것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특색상 PPL이 없다. 집에서 먹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차오루는 집밥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나에게 집밥은 공짜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아무도 나에게 돈을 받지 않아"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왜 공짜로 주겠냐. 그만큼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라고 전했다

한편 '먹!킷리스트-식식한 소녀들'은 두 MC 정준하, 정진운과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 다섯 소녀들이 집밥을 찾아 떠나는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이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전국의 희귀한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오감만족 집밥의 향연을 펼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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