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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원라인’도 막지 못한 ’프리즌‘-’미녀와 야수‘…박스오피스 정상 굳건
파이낸셜뉴스 | 2017-03-30 18:17:05



스칼렛 요한슨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과 ‘원라인’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즌’이 계속해서 왕좌를 지켜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1만4621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1만5804명을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원라인’은 5만3320명을 모아 6만320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은 뒤 여전히 유지 중인 ‘프리즌’은 13만633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161만9492명을 기록했다.

이어 ‘미녀와 야수’는 12만241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8만985명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5위에 오른 ‘히든 피겨스’가 2만415명으로 누적관객수 19만6231명을, 6위 ‘보통사람’이 1만5268명으로 누적관객수 32만1227명을 동원했다.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전일대비 347명이 감소했지만 3만469명을 돌파했다.

3월 마지막 주말의 박스오피스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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