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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OA 유나, ‘싱글 와이프’ 출연 확정…‘연기돌’ 행보 잇는다
파이낸셜뉴스 | 2017-05-24 09:05:06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유나가 ‘싱글 와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나는 드라맥스·유맥스에서 오는 9월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싱글 와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나는 이라희(엄현경 분)와 연인 관계인 재벌 2세 황재민(곽희성 분)의 여동생이자 로열 패밀리의 철부지 막내딸 황효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매콤달콤’ ‘마이 올드 프렌드’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여주인공 이라희(엄현경 분)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는다.

‘싱글 와이프’는 총 12부작으로 iHQ, 유맥스, 컴퍼니케이글로벌이 제작한다.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배우 곽희성, 엄현경, 성혁 등이 출연한다.

free_from@naver.com fn스타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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