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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이동건 “김지석의 연산군, 보지 않으려 노력했다”
파이낸셜뉴스 | 2017-05-29 16:47:05


배우 이동건이 타 방송사 작품에서 연산군을 연기한 절친 김지석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PD,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황찬성, 고보결, 도지원, 박시은, 백승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건은 최근 종영한 MBC의 사극 '역적'에서 절친 김지석이 출연한 것에 대해 "묘한 인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지석이가 표현하는 연산군은 보지 않으려 노력했다. 혹시나 흉내 내거나 따라하면 안되니까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멋지게 소화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도 "연산군이 그려지는 작품 자체가 달라 다르게 표현될 것 같다"고 '7일의 왕비'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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