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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언 “신중현 헌정앨범 참여 뮤지션, 음악적으로 나무랄 데 없다”
파이낸셜뉴스 | 2017-05-30 13:47:05


못 이이언이 신중현 헌정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아지트 광흥창점에서는 신중현 튠업 헌정 앨범 ‘디 오리진(The Origin)’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이이언은 “헌정앨범에 참여를 원하는 신인들의 데모곡을 받았다. 원곡에 숨겨져 있던 가능성을 잘 보여준 팀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원곡을 많이 바꿨다고 새로운 것이 아니다. 어떻게 달라졌는지, 얼마나 적절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전했다.

그는 “역시나 ‘미인’에 대한 지원이 가장 치열했다. 그 외에는 ‘긴긴 밤’과 ‘할 말도 없지만’에 많은 팀이 지원을 했다. 음악적으로는 모두 나무랄 데 없다. 헌정 앨범의 형식을 바랬고 긴 회의를 거치게 됐다”고 말했다.

‘신중현 디 오리진’은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대한 헌정 앨범이다. 한국 전통음악에서 주로 사용하는 5음계를 이용해 한국적인 멜로디를 서양 하드록에 적용했다. 1974년 발매 당시 한국 총 인구수였던 ‘3000만의 노래’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의 상업적 성공도 거뒀다.

free_from@naver.com fn스타 유지훈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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