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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광고유통사" 59개 중 22개 "유해광고" 노출
프라임경제 | 2017-06-08 14:31:44

[프라임경제] 인터넷신문 광고유통사 3곳 중 1곳이 허위과장, 선정적 광고 등 유해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에 따르면 준수서약사인 271개 매체(올해 1분기 기준) 광고를 분석한 결과, 광고유통사 3곳 중 1곳이 저속선정 광고, 허위과장 광고 등 유해광고를 송출했다.

인터넷신문에 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광고유통사는 총 59개사이며, 이 중 1분기 광고 자율심의에 적발된 광고를 1개 이상 송출한 광고유통사는 22개사에 달했다.

광고유통사는 다수 인터넷신문 매체 광고 공간(인벤토리)을 상품화한 뒤, 이를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등 광고주와 매체를 중개하는 회사를 지칭하며, 현재 인터넷신문 광고의 대부분이 광고유통사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문제는 일부 광고유통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광고가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1분기동안 인신위 자율심의에 적발된 유해광고는 2779건으로 모두 광고유통사가 송출했다.

적발된 유해광고 유형은 허위과장 광고가 1812건, 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저속선정 광고 441건, 유통금지재화 광고 250건, 기사와 광고 미구분이 115건을 차지했다.

유해광고가 선전하고 있는 주요 상품 및 서비스로는 허위과장 광고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 338건, 19%를 차지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어 유사투자자문 323건, 다이어트 상품 317건, 로또정보 200건 등이 뒤따랐다.

또한 저속선정 광고가 선전한 상품 및 서비스는 성기능보조기 165건으로 37%, 건강기능식품 146건, 유사투자자문 65건, 여성솔루션 31건 등이다.

이 밖에도 유통 금지된 재화 선전에 대한 광고는 불법전문의약품 205건으로 82%, 모조품 45건 등이 해당됐다.

한편, 인신위는 유해광고를 송출하지 않는 건강한 광고유통사를 찾아내는 '클린애드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고심의 결과를 광고유통사에도 전달하는 등 인터넷신문 속 유해광고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병호 기자 kb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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