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1차관에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임명됐다.

27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차관을 비롯해 법무부 장관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차관은 대표적인 과학기술계 인사다.

1990년 기술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과학기술부와 교육과학기술부를 거쳐 미래부에서 인터넷정책관, 연구개발정책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이 차관은 과학기술분야에 정통한 관료며, 업무 역량과 정책 조정 능력이 탁월하고 행정분야 최고의 정책통으로 추진력과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가가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