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소녀시대·민호 선배님, 무대 위에서 봬니 기분 이상해”
파이낸셜뉴스 | 2017-08-20 13:53:05
파이낸셜뉴스 | 2017-08-20 13:53:05
레드벨벳이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받은 응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룸(Red Room)’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예리는 "어제 소녀시대, 민호 선배님들이 오셨다. 오시는 지 몰랐는데 방문해주셔서 힘이 났다. 선배님들을 콘서트 관객석에서 보다가 무대 위에서 얼굴을 봬니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최근 발매한 ‘빨간 맛’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콘서트의 화력에 힘을 보탰다. 그 덕분에 티켓은 예정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1회 연장되어 레드벨벳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 콘서트를 갖게 됐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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