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2017-08-21 08:05:04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36.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30.3%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중희(이준 분)와 미영(정소민 분)의 비밀연애가 가족들에게 알려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종영을 단 2회 앞둔 ‘아버지가 이상해’는 종영을 얼마 앞두지 않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게 됐다. 이전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16일 방송분 34.1%였다. 이번 방송분을 통해 시청률을 대폭 끌어 올리며 기록을 경신한 ‘아버지가 이상해’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7시55분 방송.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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