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전 소속사 JYP와 현 소속사 메이크어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선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유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는 "JYP는 오래된 회사이다 보니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활동을 했다"면서 "메이크어스는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다. 다들 머리도 탈색하고 아이라인도 길게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서 일을 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해서 고집을 부릴 수 있는 건 아니고, 다수결의 의견을 존중해서 일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JYP와 메이크어스 중 어디가 좋냐는 질문은 사실 엄마와 아빠 누가 좋냐고 물어보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선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가시나’는 선미가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노래는 이날 정오 발표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