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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韓 사로잡기 위한 열렬함…매튜 본 감독 라이브 컨퍼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7-09-19 18:11:05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공식 내한과 더불어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스크린 너머로 관객들과 만나는 것.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공식 내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튜 본 감독이 오는 26일 오후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같은 날 라이브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화상 팬 미팅에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한 투어에 참석을 못하게 된 매튜 본 감독의 아쉬움에서 비롯되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국내 흥행 소식 당시부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도전하고 올해는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더불어 영화의 컷과 스토리, 제작 비하인드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팬 미팅에서는 영화 상영 후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일정은 행사가 곧 정비 되는대로 공지된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9009055_star@fnn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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