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 10월 23일 첫 방송
파이낸셜뉴스 | 2017-09-22 18:01:05



쓰리나인종합미디어 이원찬 PD와 작사가이자 기업인인 류만현 회장이 사라져가는 우리 가요를 살리기 위해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을 제작한다.

오는 10시 23일 첫 방송되는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은 대중가수뿐만 아니라 탤런트, 개그맨, 가수들이 함께 남녀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겨루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탤런트 이정용과 걸그룹 투비스 박가현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이원찬 PD는 지난 1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카메라 잡고 연출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오늘처럼 흥분하고 초조한 기분은 처음”이라며 벅차했다.

그는 “우리 전통 대중가요가 그 음악적,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요즘 소홀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대중가요를 부르면서 새롭게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을 기획하게 됐다. 실력이 있어도 출연의 기획을 잡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기획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PD는 “아이들부터 청년, 그리고 중장년까지, 모든 국민들이 우리 전통가요를 한 번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 가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