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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고전 '스타트렉'에서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는?
파이낸셜뉴스 | 2017-09-23 10:11:04

우주를 향한 SF 영화의 시초격인 '스타트렉'은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오는 25일부터 '스타트렉:디스커버리'를 전 세계 188개국에 독점 공개하는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출시에 앞서 '스타트렉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베스트 에피소드 10'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타트렉의 695개 에피소드 중 가장 높은 재시청률을 기록한 시리즈는 '스타트렉 :보이저'와 '스타트렉:넥스트 제너레이션'이었다.

특히 '스타트렉: 보이저' 시즌 7의 24회 '마지막 격전: 파트 1·2'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에피소드다. 다음으로 재시청률이 높았던 에피소드는 '스타트렉:넥스트 제너레이션' 시즌 3의 26회 '두 세계의 번영을 위해 1·2'회였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695개의 스타트렉 에피소드를 모두 시청하는 데에는 536시간, 총 22일 8시간이 소요된다. 실제로 전세계 1억 400만명의 넷플릭스 회원 중 1만 2000명이 536시간을 투자해 스타트렉 에피소드를 모두 정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트렉이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 받는 데에는 등장 인물간의 관계, 미래 과학 기술 등 전 영역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탄탄한 스토리에 있다. 모든 시리즈가 긴밀하게 엮어 있기에 한번 보기 시작하면 정주행을 멈출 수 없다.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는 '클링온 족'을 등장시켰고,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과 '스타트렉: 보이저'의 무대를 마련했다.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은 '스타트렉'을 시리즈 영역으로 진입시켰고, '스타트렉: 보이저'에서는 첫 여성 선장이 등장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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