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토르: 라그나로크’, 450만 돌파…마블 히어로 흥행 순위 7위 쾌거
파이낸셜뉴스 | 2017-11-19 16:41:06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18일 일일관객수 7만24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2만6903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까지 끊임없는 장기 흥행 질주로 45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2008년 마블 스튜디오가 창립한 이래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국내에 개봉한 작품 중 전체 흥행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1,2편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5), ‘아이언맨3’(2013),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6)‘ 닥터 스트레인지’(2015)에 이은 대기록이다.
이와 함께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작 ‘토르: 천둥의 신’(2001)의 169만4562명과 ‘토르: 다크월드’(2013)의 303만9889명을 합쳐 누적 관객 930만 명 돌파를 앞두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 이어 모두 3번째 작품이 시리즈 흥행 최고 흥행을 세우는 이색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전작의 묵직한 결을 조금 비틀어 위트를 잔뜩 부여해 대중들의 마음까지 뒤흔들며 여전히 뜨거운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에서 2억 불 이상 흥행 기록 및 전세계에서도 7억 불에 육박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북미 11월 15일 기준 6억 6천 3백만 달러) 명실상부한 2017년 하반기 마블의 메인이벤트로 자리매김 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이벤트 영화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