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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김태리 “삼촌 役 유해진 없던 촬영 장면, 빈자리 크게 느껴져”
파이낸셜뉴스 | 2017-11-22 12:53:06




배우 김태리가 유해진과의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1987’ 제작보고회가 열려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이 참석했다.

유해진의 조카로 등장하게 된 김태리는 “정말 가족 같으셨다. 엄마 역을 한 김수진 선배님과 해진 선배님이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의지를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가족 장면을 더 몰아서 앞서 찍고 대학생 연희 장면들은 뒤에 찍었다. 가족 분들 가시고 나서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고 유해진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2월 27일 개봉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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