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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YG와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 '블랙코미디' 공개
파이낸셜뉴스 | 2017-11-24 09:11:06

넷플릭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YG엔터 소속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로 내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연기자, 작가, 코미디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온 유병재는 TV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작가 겸 출연진으로 활동했다. 또 '무한도전'과 '꽃놀이패', '말하는대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어록과 예측불허의 유머로 주목 받아왔다.

유병재와의 스탠드업 코미디는 그동안 '스탠드업'이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했던 한국에서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활동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유의 촌철살인 입담과 예측 불가능한 코미디로 많은 인기를 얻어온 유병재가 펼치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부문장인 에릭 바맥 부사장은 "넷플릭스는 한국의 가장 대담하고 재미있는 코미디언들과 그들이 선사하는 웃음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블랙코미디'는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의 1억 900만명의 회원에게 단독 공개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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