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집 공개 접한 서장훈 “빽가가 달라보인다”

[프라임경제] 빽가 집 공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미우새'에서 집을 공개한 것.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빽가와 만난 김건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빽가의 집을 찾아간 김건모는 집안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먼지 한 톨 없을 것처럼 깨끗한 것은 물론 찬장과 냉장고 안까지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기 때문.

무엇보다 빽가의 옷방은 웬만한 매장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옷방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신발장에는 수백켤레는 족히 될 것으로 보이는 신발들이 나란히 자리했다.

김건모는 소주와 음료를 일렬종대로 나란히 넣어놓은 빽가의 냉장고를 본 뒤 '삐' 소리가 난무하는 욕설을 쏟아내기도. 반면 '깔끔왕' 서장훈은 "빽가가 달라 보인다. 훌륭한 사람이다"라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빽가는 60년이 넘은 집을 자신의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 집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