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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기안84 무심코 나온 속마음? "사랑과 우정사이" 간질간질
프라임경제 | 2017-12-15 12:59:15

박나래 기안84 '핑크빛 썸타기?' 이런 사이 처음이야!

[프라임경제] 박나래 기안84 밀당이 화제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된 것.

앞서 기안84는 김충재만 바라보는 박나래에게 알 듯 말 듯 한 행동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는데, 그런 그에게 박나래가 무심결에 속마음을 고백한 것. 기안84는 정신이 혼미해져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박나래와 기안84의 썸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묘한 분위기'가 감지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박나래와 기안84는 국밥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기안84는 충격에 빠져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박나래도 부끄러운 듯 살짝 붉어진 얼굴이 시선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꾸 김충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기안84에게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며 불쑥 진심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훅 들어온 박나래의 고백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소주를 찾았고,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에 박나래도 깜짝 놀랐다고.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해 하며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오빠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기안84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스쿼트 200개를 해 근육통이 온 박나래를 위해 계단에서 매너손을 시전하는가 하면, 박나래의 술친구를 질투하다 엉겁결에 질투한 사실까지 인정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국밥집에서 피어난 박나래와 기안84의 심쿵 달달 썸 현장과 박나래 한정으로 발산되는 기안84의 오빠미는 15일(오늘) 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래 기안84 (사진=MBC)

최성미 기자 webmaster@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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