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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고 콘셉트 변화” 레인즈, 소나기 넘어 장마 될까 (종합)
파이낸셜뉴스 | 2018-01-23 12:11:04
▲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제공

보이그룹 레인즈가 변치않은 마음과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했다.

레인즈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턴 잇 업(TURN IT UP)'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청량한 소년에서 에너제틱한 남자로 돌아온 레인즈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만난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를 결성, 같은 해 10월 '줄리엣(Juliette)'을 들고 정식 데뷔했다. 3개월 만의 이번 컴백을 위해 일곱 멤버 모두 강한 자신감과 노력을 장착했다.

섹시한 남성미 콘셉트에는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이기원은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총 수정만 3번을 거듭했다"고 소개했다. 랩메이킹에 참여하기도 한 장대현과 변현민은 다른 멤버들로부터 이런 콘셉트 변화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지목됐다.

김성리는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호흡이 더 좋았다. 오는 10월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20년까지라도 오래 활동하고 기억에 남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은기는 "1집 때보다 이번 활동에 댄스 브레이크를 넣는 등 댄스를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장대현은 "멤버들이 각자 일곱 가지 색을 갖고 있다. 각자의 매력을 보여드린다는 '레인보우'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또한 멤버들의 보컬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장대현 보라, 주원탁 초록, 서성혁 분홍, 이기원 파랑, 변현민 레드, 김성리 네이비, 홍은기 노랑이 그것.

칼을 갈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레인즈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레인즈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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