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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영어 안 들려 답답, 김영철에 조언 구하기도”
파이낸셜뉴스 | 2018-01-24 12:05:05
▲ 사진= 이승훈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이수근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부족한 영어실력에 대해 토로했다.

단장으로서 이수근은 “저 혼자 이끌어 가고 싶지는 않다. 제가 동생들에게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강호동, 유재석 없이 저희끼리 있으면 중심이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다 특성이 있다”고 자신했다.

영어 실력으로 주목 받았던 김영철은 “제 영어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아니다. 문법과 상관없이, 영어 학습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게 영어를 해도 뻔뻔하게 통하는구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친절한 기사단’을 6개월만 하면 영어가 들리겠다고 생각했다. (영어를 못해서)답답한 마음도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영철은 “이수근이 언어감각이 타고난 감이 있다”고 응원했다.

이수근은 “담당PD가 ‘영어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2년 이상 보장이 된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김영철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영어로 화려하진 못하지만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 정도는 공부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tvN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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