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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신곡]‘아형’ 강호동·김영철·우주겁쟁이, 음원부터 美친 존재감
파이낸셜뉴스 | 2018-02-17 18:11:04
▲ 사진=롱플레이뮤직, 쿠드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는 형님' 강호동, 김영철, 김희철, 민경훈이 신곡으로 뮤비를 예열한다.

강호동과 홍진영은 17일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2의 45번째 곡으로 '복을 발로 차버렸어(I kicked my luck off)'를 공개했다. 홍진영이 작사 및 작곡하고 강호동이 가창한 이 노래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로 '따르릉'의 계보를 이어 다시 한번 강렬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영철과 휘성이 함께 한 '안되나용' 또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공개됐다. 김영철은 지난해 '따르릉'과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에 이어 세 번째 싱글을 내놓게 됐다. 휘성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을 마음껏 발휘하며 김영철과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 또한 색다른 흥행 열기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 공개된 음원은 하나 더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버즈 민경훈이 프로젝트 그룹 '우주 겁쟁이'로 다시 뭉친 것.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가요계 다크호스로 활약했던 '나비잠'에 이어 '후유증'으로 컴백한다. 민경훈이 직접 작사를 맡았고, 유일하게 가창자가 모두 가수인 '후유증'이 보여줄 음원 파워에도 관심이 쏠린다.

'복을 발로 차버렸어', '안되나용', '후유증'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뮤비 대전' 특집을 통해 탄생된 노래다. 지난 10일 시작된 '아형 뮤비 대전'은 이날 오후 방송을 통해 결과물을 내놓는다. 뮤직비디오 연출 및 출연자도 특별하다.

'후유증'에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이상민이 지원사격했다. 신동이 연출, 이상민은 슬픈 드라마타이즈 주인공으로 나섰다. '안되나용'은 송은이가 연출하고 서장훈이 출연한 코믹 블록버스터 히어로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유세윤이 메가폰을 잡은 '복을 발로 차버렸어' 뮤직비디오에는 조혜련이 마돈나 역할로 흥나게 출연했다.

세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기 및 고퀄리티 무대가 담길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방송 이후인 오후 11시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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