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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X김희철 프로젝트 그룹 '우주겁쟁이' 신곡 '후유증' 발매
파이낸셜뉴스 | 2018-02-17 18:23:06
우주겁쟁이 신곡 ‘후유증’
버즈 민경훈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우주겁쟁이'가 '나비잠'을 잇는 신곡 '후유증(Falling Blossoms)'을 17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우주겁쟁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민경훈과 김희철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나비잠'을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 록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후유증'은 '나비잠'을 잇는 록발라드 곡으로 민경훈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나비잠'을 작곡한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가 다시 작곡을 맡았다.

민경훈이 버즈 멤버 윤우현, 신준기와 함께 완성한 '후유증' 가사에는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아픔이 담겼다. 여기에 우주겁쟁이 두 사람은 이별 후에 알게 된 소중함과 그리움을 애절하게 노래했다. 김희철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록발라더의 멋을 뽐냈고 민경훈은 본인 특유의 격정을 다시 한번 끌어올려 곡의 감성을 더했다.

'후유증'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감독을 맡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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