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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품종묘 논란, 갑론을박
프라임경제 | 2018-02-21 14:19:40

[전문] 윤균상, 품종묘 입양 논란 "문제 뭔지 알아..제발 그만해달라"
윤균상 품종묘 논란 시끌, 누리꾼 "이해한다" vs "황당하다"



[프라임경제] 윤균상 품종묘 논란이 연예가를 강타했다.

앞서 윤균상은 최근 분양 받은 반려묘 솜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분양 말고 입양하라는 분들 많은데 계획에 없기도 했고 이렇게 아픈 애고 이미 세상에 나온 애기라 처음 보고 눈에 밟혀서 결국 제가 데리고 왔다"는 글을 남겨 펫샵 품종묘 분양을 부추긴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처럼 품종묘 입양 논란이 불거지자 윤균상은 누리꾼들에게 "그만해달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윤균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좀. 뭐가 문젠지 알았고 원하시는 대로 글도 올렸다가 이건 아니라셔서 사진도 다 지웠다"며 "제가 공인이란거 알겠다. 잠시 잊은 점 죄송하다. 뭐가 문제였는지 안다. 이제 잘 인지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윤균상은 이어 "부탁 드릴게요"라면서 "여긴 제 인스타그램이고 여기에 들러 글을 남겨주시는분 대부분은 제게 호감이 있거나 관심이있거나 궁금해 오신 분들 혹은 제 팬분들이다. 그분들이 아무 것도 몰라서 '괜찮아요'라고 댓글을 다는게 아니다. 혹여 제가 힘들까 위로해주겠다고 글 남겨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균상은 "제가 잘못을 안 해서가 아니라 잘못하고 혼도 나고 반성도 하는데 옆에서 그냥 괜찮아 다음엔 그러지말라고 위로해주는 것"이라면서 "몇십 몇백 분의 댓글과 메시지 받았다. 잘 알겠다. 그러니 여기서는 이제 그만해주시길"이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 사이에 "품종묘만 키운다", "이는 품종묘 보급에 일조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윤균상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반면 아이디 'Cori42'는 "품종묘를 키우든 길냥이를 데려다 키우든 자기맘인데 그걸 왜 지들이 키울 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일까... 남들 신경쓰지말고 예쁘게 잘키우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윤균상은 솜이 외에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스코티쉬 종 쿵이, 먼치킨 몽이,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은 뱅갈 고양이 또미 3마리를 반려묘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윤균상 SNS 글 전문이다.

제발좀. 뭐가 문젠지 알았고 원하시는 대로 글도 올렸다가 이건아니라셔서 사진도 다지웠습니다. 제가 공인이란거 알겠습니다. 잠시 잊은점 죄송합니다. 뭐가 문제였는지 압니다. 이제 잘 인지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여긴 제 인스타고 여기에 들러 글을 남겨주시는분 대부분은 저에게 호감이 있거나 관심이있거나 궁금하여 들르시는 분들 혹은 제 팬분들이겠지요. 그분들이 아무것도 몰라서 괜찮아요 라고 댓글을 다는게 아니에요. 혹여 제가 힘들까 위로해주겠다고 글 남겨주는 거예요. 그저 이 부족한사람 생각해주는마음에요. 제가 잘못을 안해서가 아니라 잘못하고 혼도나고 반성도하는데 옆에서 그냥 괜찮아 담엔 그러지마라고 위로해주는 거에요. 생각없이 글남기는게 아니고.. 쓴소리 한분이 두세번씩 몇십 몇백분의 댓글과 메시지 받았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이제 그만해주시길.

최성미 기자 webmaster@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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