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뮤지컬 대부 윤호진, 성추문 시인 “이유여하 막론, 진심으로 사과” (공식)
파이낸셜뉴스 | 2018-02-24 18:35:05




최근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24일 윤호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 대표는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소재로 다룬 창작 뮤지컬 '웬즈데이' 제작 발표회를 연기하고 자신의 의혹을 풀겠다 밝힌 바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윤호진입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의 거취를 포함하여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윤호진 드림

/ekqls_star@fnnews.com 우다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