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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러브 서스펜스 ‘하트시그널2’, 新 일반인 스타 탄생할까
파이낸셜뉴스 | 2018-03-16 21:05:06
▲ 사진=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 2'가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

1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하트시그널 2'는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원, 소유 등 '썸록홈즈 예측단'이 함께 추리하는 독특한 포맷의 러브 서스펜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시즌1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활약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과 함께 씨스타 출신 소유, YG 래퍼 원이 새로운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했다. 6인방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트시그널 2'의 또 다른 주인공은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즉 일반인 출연자들이다. 티저 영상을 통해 8명의 남녀가 공개됐다. 특히 공유와 지드래곤을 닮은 남자 출연자, 아이유를 닮은 여자 출연자는 '썸록홈즈 예측단'의 시선을 먼저 강탈하며 본방송에서의 매력 발산까지 예고했다.

실제로 시즌1에서도 배윤경, 장천 등 화제의 출연자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배윤경은 이후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KBS1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변신했고, 장천 또한 JTBC '착하게 살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또 다른 예능에도 출연했다.

이번 '하트시그널 2' 출연자에 대해 이진민 PD는 "면접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분들을 뽑았다. 연예인 지망생을 배제시키지 않았다. 시즌1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셨던 요소를 가진 분도있다"고 설명했다.

과연 '하트시그널 2'가 소유와 원의 예능감 발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반인 스타 탄생까지 성사시킬 수 있을까. 입주자들의 러브라인과 썸록홈즈의 추리게임은 이날 오후 11시 11분부터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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