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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택시기사 임용순, 사건 판도 뒤흔든 결정적 한마디
파이낸셜뉴스 | 2018-03-17 00:35:05
▲ 사진= JTBC '미스티' 영상캡처

배우 임용순이 ‘미스티’에서 사건의 판도를 다시 뒤바꾸며 명품조연이 무엇인지 증명해냈다.

임용순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짧은 시간에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리(고준 분) 살인사건의 증인이 법정에 나타나 고혜란(김남주 분)과 의문의 남자를 봤다고 증언해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이는 거짓증언으로 사건의 판도는 다시 고혜란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그러나 극 말미 택시기사로 나온 임용순의 한마디가 다시 사건을 미궁으로 이끌었다. 임용순은 무심한 표정으로 "최 기사가 눈길에 외지인을 태웠다. 새벽에 엉뚱한 데 가자더라"고 말해 사건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를 전해들은 형사 강기준(안내상 분)은 강태욱(지진희 분)을 쳐다보며 또 다시 촉을 세우기 시작했다.

한편 임용순은 드라마 '흑기사''언터처블' 등 안방극장에 얼굴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의 길을 충실히 걸어가고 있다. 늦게 시작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호평 받는 중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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