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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안소미, 오늘(14일) 행복한 결혼식 사진 공개
파이낸셜뉴스 | 2018-04-14 16:35:04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 봉드,데니스냅 제공

개그우먼 안소미가 4월의 신부가 됐다.

안소미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미와 신랑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1년 4개월 간 사랑을 이어왔으며 이날 부부가 되는 결실을 이뤘다.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 하객들이 안소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KBS 공채 개그맨 류근지가 사회를, 가수 케이윌이 축가를 불렀고,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안소미에게 축복을 전했다.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웃음을 전해주는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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