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전환점 돈 ‘슈츠’, 가짜 변호사 박형식의 성장에 주목하다
파이낸셜뉴스 | 2018-05-23 18:17:05


▲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슈츠'의 박형식이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 긴장감을 유발한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에서는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천재적인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슈츠'에서는 회를 거듭하며 고연우의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고연우 만의 능력으로 하나 둘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학력위조 직원 해고 의뢰 사건을 해결하며 대형 회계법인의 횡령을 밝혀냈다. 뿐만 아니라 최강석(장동건 분)의 과거 사건까지 파악하며 극의 새로운 국면을 불러오기도 했다.

23일 ‘슈츠’ 제작진 측은 고연우의 성장, 고연우만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슈츠’ 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고연우는 어둠이 내린 밤, 홀로 거리를 걷고 있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무언가를 찾듯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벽을 가득 채운 그라피티는 의미심장한 단서가 아닐지 호기심을 더한다.

극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연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박형식의 표현력이다. 박형식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스틸 역시 예리하고 천재적인 고연우의 특징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슈츠’ 제작진은 “23일 방송에서 고연우는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극중 고연우는 어린 시절 뺑소니 사건으로 부모를 잃었다. 그만큼 고연우에게 이번 사건은 큰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이토록 중요한 사건에서 고연우가 또 한 번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번 큰 폭으로 성장하는 고연우, 이를 연기하는 배우 박형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츠’는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슈츠’ 후반전의 첫 시작점인 9회는 23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