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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슈] ‘8월 완전체’ 이달의소녀, 3色 유닛으로 본 무궁무진함
파이낸셜뉴스 | 2018-06-19 18:05:05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3팀 3색의 유닛 활동을 되짚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go into Orbi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8월 19일로 예정돼 있는 데뷔 콘서트 일정을 알렸다. 지난 2016년 10월 공개된 희진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베일을 벗은 마지막 멤버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의 완전체 데뷔가 공식화된 것.

그 사이에도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펼쳐왔다. 개인 또는 유닛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1/3, 오드아이써클, yyxy 등 세 팀의 유닛은 팬미팅을 열거나 음악 방송에도 출연했다. 희진과 현진은 올해 초 종영된 JTBC '믹스나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1/3, 오드아이써클, yyxy 등 세 유닛의 음악적 스타일이 달라 이달의 소녀가 품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다양한 활동으로 입증될 수 있었다. 1/3은 첫사랑의 설렘과 기대를, 오드아이써클은 사랑은 쟁취하는 것임을, yyxy는 반짝이는 청춘의 사랑을 각각 노래했다는 설명.

실제로 지난해 3월 활동한 이달의 소녀 1/3 멤버 희진, 현진, 하슬, 비비는 팀의 세계관을 알리는 선봉장의 역할을 했다. 풋풋한 사랑스러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해 9월 출격한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깁립, 진솔, 최리는 강렬하고 쿨한 걸크러쉬의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달의 소녀 yyxy 멤버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짝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포에버(love4eva)'를 통해 자아의 궁극적인 정의까지 표현했다.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전 마지막 유닛이기에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더 의미 있다.

첫 멤버의 솔로 앨범부터 완전체 정식 데뷔까지 1년 10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이달의 소녀는 어느 그룹과 비교해도 탄탄하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자랑할 수 있었다. 8월 19일을 전후로 궤도에 오를 이달의 소녀 완전체의 이야기와 음악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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