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적수 없는 수목극 강자로 나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국 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7.7%, 최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0.8%포인트, 1.1%P가 상승한 기록으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영준에게 모든 것을 맞춰오던 김미소가 주도권을 잡고 ‘연애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기 시작했다. 이영준도 김미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김미소의 삶 속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꾼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시청률 두 자리 수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며 수목 드라마 시장에 최강자로 우뚝 섰다. 본격적으로 로맨스에 진입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앞으로 시청률 두 자리 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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