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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이영아 “4년 공백기? 준비 안 돼 폐 끼치기 싫었다”
파이낸셜뉴스 | 2018-07-20 16:47:05
▲ 사진= KBS2 제공
배우 이영아가 4년이라는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영아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영아는 극 중 한가영으로 분해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한가영은 생활력과 책임감을 갖춘 당차고 밝은 인물이다. 빚을 갚고 일만 하던 도중 윤정한(강은탁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에 대해 이영아는 "밝고 쾌활한 인물을 맡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간단하게 캐릭터를 소개했다.

드라마 스페셜 '보미의 방' 이후 4년 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끝까지 사랑'으로 복귀하게 된 이영아는 "마지막 작품을 끝내고 연기에 대한 믿음이 생길 때 작업을 하고 싶었다. 쉬면서 회사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다른 드라마에 폐를 끼칠 수 없었다. 오래 쉰 후 연기가 하고싶다는 갈증이 생길 때쯤 신창석 PD가 손을 내밀어주셨다. 신인의 마음으로 잘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앞서 이영아는 '달려라 장미' '대왕의 꿈'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황금신부'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멜로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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