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한화이글스 잔여게임일정 SK와이번스와의 2위 싸움에 유리할까
파이낸셜뉴스 | 2018-09-22 16:05:05
상대전적 앞서있는 기아와 5게임, 롯데와 3게임 등 남아

한화이글스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SK와이번스와 시즌 막바지까지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잔여게임 대결팀에 대한 한화이글스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잔여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느냐에 따라서 한화이글스가 2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어서다.

한화이글스가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지 못한다면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포스트시즌이 험난할 수밖에 없다.

3위 혹은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준플레이오프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뤄야 해 체력소모 등으로 인해 전력운용이 어려워진다.

한화이글스는 22일 기아타이거즈 전을 포함해 총 14게임이 남아있다.

남아있는 14게임에서 한화이글스는 기아타이거즈와 가장 많이 만나게 된다. 기아타이거즈와의 잔여게임이 총 5게임이다.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와의 시즌 상대전적이 8승3패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대전운이다.

다만 기아타이거즈의 최근 10게임 성적이 6승4패로 상승세인 점은 변수라는 관측이다.

또 한화이글스는 롯데자이언츠와도 앞으로 총 3게임이 남아있다.

한화이글스는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도 시즌 상대전적 9승4패로 크게 앞서있다. 롯데자이언츠가 최근 공수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는 점은 한화이글스에게 호재라는 진단이다.

이밖에도 한화이글스는 앞으로 삼성라이온즈와 2게임, 두산베어즈와 2게임, KT위즈와 1게임, NC다이노스와 1게임을 각각 치뤄야한다.

한화이글스는 두산베어스(6승8패)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에게는 시즌 상대전적이 모두 앞서있다.

남은 14게임에서 한화이글스가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을지 주목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