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호정이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출연, 비미을 가진 학도병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호정이 영화 '장사리 9.15'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인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이호정은 '장사리 9.15'에서 비밀을 가진 학도병 역으로 분한다. 그는 민첩하고 침착한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장사리 9.15'는 앞서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곽시양, 김인권 부터 할리우드 스타 메간폭스까지 합세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사리 9.15'는 '친구', '극비수사', '암수살인' 등을 제작한 곽경택 감독과 '아이리스2',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의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장사리 9.15'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