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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섭머저블 브론조" 국내 출시
프라임경제 | 2019-03-20 14:40:46
[프라임경제] 파네라이가 모던 히어로를 위한 새로운 섭머저블 컬렉션인 '섭머저블 브론조(Submersible Bronz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섭머저블 브론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윽한 파티나가 더해지며 각각의 타임피스에 유니크한 매력을 더하는 매혹적인 소재로 개인의 습관과 착용 시간에 따라 소재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산화작용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는 파티나 현상으로 독특함을 더한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브론조는 47mm의 다이얼에 300미터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페셔널 다이빙 워치로,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보장한다. 9시 방향 스몰 세컨즈가 시계가 모든 상황에서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표시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이 각각의 잠수 시간을 안전하게 측정한다.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P.9010 매뉴팩처 오토매틱 칼리버는 양방향 회전추로 와인딩되며 케이스백의 사파이어 글래스 창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3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탑재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기계 장치가 장착돼 있다.

파네라이가 1955년 특허를 취득한 상징적인 와인딩 크라운 보호 장치를 탑재한 이 시계는 회전 베젤에 적용된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티드 브라운 세라믹 디스크와 이에 완벽하게 결합된 브라운 다이얼, 그리고 천연 소가죽 스트랩으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수상 활동에 적합한 그린 컬러의 러버 스트랩이 제공된다.

섭머저블 브론조는 지난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파네라이에서 세 번째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전세계 및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컬렉션이다.

한편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 특공대에 시계를 비롯한 고정밀 기기를 납품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고객들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 에비뉴엘에서 섭머저블 브론조를 만나볼 수 있다.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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