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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신예은이 직접 꼽은 5, 6회 관전 포인트
파이낸셜뉴스 | 2019-03-25 08:17:06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초스피드 전개를 펼치고 있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5, 6회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첫 방송부터 4회까지 2005년, 2016년, 2018년 세 시간대 속 미스터리 사건의 단서를 곳곳에 심으며 폭풍 같은 전개를 펼치고 있다. 또 다채로운 이야기가 휘몰아칠 5, 6회가 방송되기 전, 주요 사건을 돌아보는 1~4화를 요약해봤다.

먼저 2005년에는 ‘그녀석’의 가장 중심축이 되는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네 여자를 살해한 뒤 방화로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던 그 날의 끔찍한 기억은 아버지가 범인으로 지목된 윤재인(신예은 분)에게 ‘살인자의 딸’이라는 주홍글씨를, 이안(박진영 분)에게는 목숨을 구해준 강성모(김권 분)와의 인연과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발현시키며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시작을 알렸다.

2016년, 영성아파트 사건을 모방한 한민요양병원 사건이 발발했고 이안의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요양보호사 ‘강희숙’이라는 새로운 증인을 찾아 나서자 돌연 최초 목격자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의 발목에 묶인 쇠사슬을 본 검사 강성모는 범인이 도전해오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재수사를 지시, 두 사건을 잇는 연결고리의 정체는 물론 강성모가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인지 온통 수수께끼를 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로부터 2년 후 2018년, 감춰져있던 연쇄 살인의 발견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공식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꿈꾸는 경찰 지망생 이안과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시보경찰 윤재인이 재회해 실종 아이를 찾던 도중 하천에 떠내려 온 시체가 든 검은 캐리어를 발견한 것. 과연 이 피해자들의 신원을 밝혀내고 과거 사건들과의 연관성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 수 있을지 이안, 윤재인 그리고 특수수사부 검사 강성모,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의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기다려지고 있다.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박진영(GOT7, 이안 역)은 “이안이 최고의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되기 위해 재인이와 함께 훈련하고, 준비해가는 과정이 재밌게 그려질 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이안과 재인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해 더욱 흥미진진함을 키우고 있다. 신예은(윤재인 역)은 “서툴고 부족한 것투성인 이안과 재인이의 첫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과연 그 도전이 무엇일지 5, 6회를 통해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혀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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