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TV, 6월 24일부터 월~목 밤 9시 30분

뉴스공장 외전-더룸 /사진=fnDB

매일 아침 동시간대 최고 청취율을 기록 중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미처 못다한 이야기를 tbsTV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서 풀어본다.

tbsTV ‘뉴스공장 외전, 더 룸’이 6월 24일부터 월~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은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시사 덕후들을 위한 ‘ASMR 분출방'이란 의미를 담았다.

‘김어준 잡는 변호사 노영희’와 구수한 사투리와 서민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변호사 박지훈, 여기에 2005년 대학가요제 출신 ‘밴드 익스’의 리드보컬 이상미가 마지막으로 MC로 합류했다.

tbsTV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슈들을 깐깐하게 분석하고 방송 이후의 파장과 저널리즘 피드백을 논한다.


뉴스공장 당일 방송, 화제의 순간을 꼽는 ‘문제적 1분’부터 제작현장에서 벌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공장 백스테이지’ 그리고 뉴스공장 프로그램에 대한 성역 없는 비평의 목소리까지 담아낸다.

6월 24일 첫 방송에서는 여전히 논쟁적인 “김어준 뉴스공장 3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어준의 절친이자 인기 팟캐스터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바라본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기비결과 MC새싹 박지훈X노영희에게 전하는 진행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는 인기 유튜버들도 제작에 참여한다. 22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버 ‘거의 없다’가 최신 이슈를 갖고 젊은 층과 소통하는 코너로 ‘골방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 보수 유튜버와 진보 유튜버가 함께 꾸미는 시사 배틀 ‘유튜봐’ 코너가 마련된다.

78세 비혼주의자 김애순 여사가 출연하는 이슈논평 코너 ‘화끈한 애순씨’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으로 소외된 ‘여성 노인’의 시사적 관점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들을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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