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춘천시, "프리컷 제재시설 사업 가능성 있다 "
파이낸셜뉴스 | 2019-07-16 06:47:06
연간 300동 생산?17명 상시고용 창출?연간 50억원 매출 기대.

18일, 춘천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프리컷(Pre-Cut) 제재시설사업이 연간 50억원 매출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고 15일 밝혔다.

15일 춘천시가 밝힌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 프리컷 공장은 연간 300동의 주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17명의 양질의 상시고용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15일 춘천시는 프리컷(Pre-Cut) 제재시설사업이 연간 50억원 매출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고 밝혔다.
특히 연간 약 50억원의 매출을 통해 전체 목조 시장의 2% 정도를 점유가 예상된다.

또, 탄소 소비가 높은 다른 건축 재료 대체로 인해 연간 4억2000만원의 탄소저감 효과를 창출하고, 연관 산업 효과로 12억원의 부수적 효과까지 기대된다 고 밝혔다.

춘천시 관계자는 “프리컷 공법은 목조주택에 필요한 모든 구조재와 부자재를 설계 도면대로 미리 공장에서 정밀 가공한 후 보조철물과 함께 납품하는 방식이며,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프리컷 제재소 설립을 위해 관련 조례와 위탁 사업자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18일 개최, 이날 최종 보고회 결과를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