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캘러웨이골프, 툴롱 디자인 오디세이 3종 퍼터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19-09-09 15:35:07
캘러웨이골프가 퍼터의 명장 션 툴롱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한 오디세이 3종(라스베가스, 팜비치, 아젤레아) 퍼터. /사진=캘러웨이골프


[파이낸셜뉴스]캘러웨이골프는2019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3종(라스베가스,팜 비치,아젤레아)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베테랑 디자이너 션 툴롱의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각 모델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라스베가스'는 카지노와 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모델로 트럼프 카드 아이콘이 솔 부분에 새겨져 있다.

'팜 비치' 퍼터는 많은 골프장과 유명 프로 골퍼들이 거주하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남동부휴양도시 팜 비치를 모티브로 탄생됐다. ‘아젤레아’퍼터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게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인 가르시아는 아젤레아로 불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 13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에도 불구하고 파세이브에 성공, 결국 그린 재킷을 입었다. 그리고 그 이후 탄생한 딸의 이름을 '아젤레아'로 지었다.

3가지 모델 기술력은 모두 동일하다. 먼저 샤프트는 스트로크 랩 퍼터에 사용된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바이 매트릭스(BI-Matrix)가 적용되었다. 기존의 스틸 샤프트보다 40g가벼워 무게가 75g이다. 40g의 여유분 무게는 헤드의 솔 플레이트와 오버사이즈 그립에 재배치시켜 밸런스를 극대화시키도록 했다.

툴롱 디자인만의 딥 다이아몬드 밀 페이스 기술을 적용시켰다. 페이스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루브는 퍼팅 시 진동을 조절해 사운드와 필을 컨트롤한다. 다이아몬드 모양 안의 작은 그루브는 퍼팅시 일관되고 빠른 볼 구름을 제공해준다. 소재는 최고급 303스테인리스 스틸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67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