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시민 중심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역세권 주민 공모’를 오는 2월7일까지 진행한다.

김철수 군포시 도시재생과장은 23일 “관내 도시재생 주요 사업지인 군포역세권의 재생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군포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주민이나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군포역세권 경제와 문화, 복지, 환경, 육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월7일까지 군포역 앞에 있는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에 앞서 1월29일 오후 7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결과는 2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채택된 팀에는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공모 관련 내용은 군포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