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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커리어’, 강의개설 3개월 만에 거래액 30억 달성
파이낸셜뉴스 | 2020-01-24 17:41:05
직무교육·창업 등 커리어 수업 30여개…누적 수강생 1.5만명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은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10월 새로 시작한 ‘클래스 101커리어’가 개설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약 30개 강의에 수강생은 1만 5000명이다. 평균 한 강의당 1500명의 수강생이 1억원의 비용을 내고 커리어 클래스를 들은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수강생은 커리어 개발을 원하는 20~30대 직장인이다. 클래스101은 마케팅·디자인·기획 등 직무교육과 창업·부업, 재테크, 비즈니스 영어 등 총 4개 분야에 약 30개 커리어 클래스를 개설했다.

특히 ‘기획의 정석’의 저자 박신영,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전 카피라이터 이유미 등이 강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 평균 정산액도 약 7400만원이 넘는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비법을 공유하는 ‘신사임당 클래스’도 월급 외 부가적인 수입 창출을 원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사임당 클래스의 강사 주언규씨는 12시간 분량의 수업에서 평범한 직장인인 본인이 월 1000만 원의 소득을 만들어 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클래스101커리어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전문 강사(프로)의 1:1 맞춤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 과제물 등에 대해 문의할 수 있고 해당 수업에 대해 직접 응대도 받을 수 있다.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클래스101 주어진 브랜드 리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취미 영역에서 시작한 클래스 101이 사업 범위를 커리어로 확대한 것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면서도 커리어를 강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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