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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사회복지사 1급국가고시 8명 합격
파이낸셜뉴스 | 2020-04-09 22:17:05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2020년도 제18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공심화과정 학생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장원태 의료복지학과장은 “학생의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자발적인 스터디그룹 조직 및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합격한 의료복지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은 정유빈, 강민지, 나애라, 이지영, 이예진, 정다해, 황예지, 김효진 등 8명이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응시자격 서류심사에 통과해야 한다. 합격자는 자격증 교부 후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사로 종사한다.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의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체계적이고 탄탄한 학습지도와 정확한 기출문제 분석, 자발적인 스터디그룹 조직 등 동기 부여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의료사회복지 또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 시험을 통해 의료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해당 분야의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합격자 정유빈, 황예지 학생은 2020년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정시모집에 합격했다. 이들은 대학원 졸업 후 전문 사회복지사, 국제 NGO단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기업의 사회공헌 복지 분야, 의료사회복지, 학교 사회복지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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