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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정승환,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미리 듣기 공개
파이낸셜뉴스 | 2020-06-13 09:29:05

▲ [사진=안테나 제공]

정승환이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음원의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초여름을 맞이해 선보일 새로운 감성에 남다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테나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정승환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프리리스닝 영상을 오픈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정승환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처음 공개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특별한 감성은 정승환의 미공개 스틸 컷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정승환은 들판과 바다를 배경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특히 '언젠간 만날 긴 터널 끝에서 너를 기다릴게 / 좋은 바람 다시 불어오면 웃으며 이 노랠 부르자'라는 가사를 통해 부풀어 오르는 희망을 선사, 오는 17일로 예고된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정승환의 참여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정승환은 앞서 ‘안녕, 겨울’과 드라마 ‘하이에나’ OST ‘나는 너야’를 함께 작업하며 시너지를 선사했던 작곡가 서동환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면서,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동시에 녹여냈다.

정승환은 오는 17일 새로운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발매한다. '눈사람', '그 겨울' 등 겨울 발라드로 사랑받았던 정승환이 처음 선보이게 될 초여름 감성과 새로운 메시지가 프리리스닝 영상으로 베일을 벗자,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승환은 음원 발매 전까지 신곡에 대한 힌트들을 조금 더 풀어놓을 예정이다. 15일에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음원 발표를 하루 앞둔 16일에는 'D-1 이미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정승환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발매 소식과 함께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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