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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신천역세권 '초품아'
파이낸셜뉴스 | 2020-09-21 16:53:05
10월 분양 예정, 동대구 프리미엄 이어가나

신천역세권 초품아 862가구 대단지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뜨거운 동대구 프리미엄을 이어간다.'
8월 말까지 대구 분양단지는 총 37개 단지 2만6000여가구가 공급, 총 32만16명이 청약을 하면서 작년 전체 청약자수 30만2594명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경쟁률 또한 작년 평균 18.24대1을 웃도는 24.92대1을 기록, 뜨거운 청약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고속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양분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집중됐다.

특히 7월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가 1순위청약에서 464가구 모집에 2만5666명을 모았고 8월 오픈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450가구에 3만9520명의 청약자를 불러모아 올해 동구지역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대구권은 2016년 12월 완공된 복합환승센터 및 대구신세계 등으로 이미 대구 도심의 핵심주거지로 떠올랐으며 동대구 반도유보라, 동대구 이안, 동대구 우방아이유쉘 등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둔 단지들이 동대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동대구권의 이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세부입지와 브랜드가치에 따라 청약률과 계약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10월 공급을 앞두고 동대구 성공분양을 이어 나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멀티역세권의 특별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영남권 교통허브인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복합합승센터가 가까우며,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고 신천대로와 동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새로운 도시철도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 미래가치도 높다.

또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린다.

분양 관계자는 "올 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동대구에 또 하나의 브랜드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라 계속해서 동대구권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천역 역세권에 초품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용 59㎡ 193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총 86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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