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시민이 주인 되는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경기도민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21년 경기도민체전은 당초 5월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9월10일로 연기됐다. 파주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4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에 △경기장 안내 및 운영 △관람객 질서 유지 △종합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또한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근무복 및 모자가 지급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자는 경기도민체전에 관심이 있는 만16세 이상 남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접수처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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