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장애인 접근성↑

제주시청 홈페이지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인증심사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8년 연속 국가 공인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부여받을 수 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

제주시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2014년부터 8년 연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제주시가 운영 중인 홈페이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대체 텍스트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전정순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개선해 모든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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