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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군(軍) 현장밀착형 XR융합 교육
뉴스핌 | 2021-10-22 09:59:23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부터 육군종합군수학교 간부들을 대상으로 '군(軍) 현장밀착형 XR(확장현실)융합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軍)이 가지고 있는 보안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특수성을 감안해 직접 군부대를 찾아가는 현장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군의 'XR융합분야'확장을 위해 메타버스 등 첨단 이슈에 대한 맞춤형 기본교육과 '메타버스, 게더타운, VR아바타'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군 내부에서의 XR융합분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향후 연차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군(軍)전문가를 양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을 위한 메타버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10.22 memory4444444@newspim.com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국군의 국방력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을 비롯 드론·로봇과 같은 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이 군 전반에 도입되면서 국방 혁신에 속도가 붙는 상황이다.

육군 52사단 서초 예비군 훈련대는 '메타버스' 활용의 실제 전쟁터를 가상세계로 구현해 '반동·소음'을 느끼며 생생하게 전투 훈련을 한다.

국방부는 자체 '특전사 고공 센터' 훈련장에서 VR 고글을 쓰고 고공 강하 자세, 낙하산 개방 조종술 및 착지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선 야전 취사 장비 이용 방법·육군방공학교에선 발칸포 사용 방법·육군기계화학교에선 장갑차 수리법 및 전차모의훈련 등을 VR을 통해 가르치는 등 AI와 XR융합 분야를 활용한 스마트 국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진규 원장은 "정부의 XR융합 프로젝트 중 'XR국방'이 가상융합발전전략 6대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미래에는 군에서의 무인전투체계 적용과 사이버·우주·전자전 등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돼 관련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며 이를 대비한 최첨단 XR융합기술 활용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대전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군(軍) 연계 SW개발 등 과제 지원 등 군(軍)과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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