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고양예총 20일, 22일, 25일 3일간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22일, 25일 3일간 고양예총-9개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예총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로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음악, 영화인 등 9개 협회가 지회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고양예총과 각 협회는 고양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협회 운영사항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웠던 사항을 점검했으며, 내년 본예산에 예산수반사항을 세밍하게 점검했다.

정봉식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고양예총 회원 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예총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